탈모를 질환으로 봐야 하는 이유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탈모이야기

탈모를 질환으로 봐야 하는 이유 - 옥건헤어라인

흔히 탈모라고 하면 단순하게 미용상의 문제로 생각하여 병원에 가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남성 중 유전탈모이면서도 자신은 유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상염색체 유전이기 때문에 어머니 쪽에도 영향을 받고 여자들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뿐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성 탈모의 원인은 갑상선 호르몬, 성호르몬 등 호르몬 불균형, 빈혈, 스트레스, 다이어트, 생리불순, 폐경, 출산 등으로 다양하며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탈모 치료 전에 혈액을 통한 호르몬 검사 등이 선행되어야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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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건헤어라인의 옥건원장은 "탈모의 주범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호르몬 이상인 경우가 많다"며 "탈모는 아프지만 않았지 질환으로 생각해야 한다.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므로 전문병원에서 초기 진료를 제대로 보고 치료를 하는 것에 따라서 탈모를 막을 수 있고 가속화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탈모의 원인은 한 두 가지로 정리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료방법도 다양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어떤 치료방법은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즉, 자신에 맞는 치료법을 제대로 선택해서 치료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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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탈모는 한 증상일 뿐이고 탈모의 원인은 유전에서부터 호르몬 관련 질환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전신성 만성질환에서는 탈모가 어느 정도는 생기기 마련입니다. 탈모를 질환이라고 생각한다면 아프지만 않을 뿐이지 계속 되는 진행형의 병입니다. 따라서 약국에서 이 약 저 약 복용하고 발라보기도 하고 미용실이나 두피샵에서 두피관리를 받아보아도 결국은 병원에 찾아가 봐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탈모도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방법의 선택은 당연히 탈모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사가 내리는 것이 온당할 것입니다.

모든 질환에는 원인, 증상, 진단법, 치료법, 예후가 있습니다.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서 우리가 평생 한 번 쯤은 걸리는 감기와 남성분들 열명에 한 명을 평생 괴롭히는 유전에 의한 남성형 탈모를 예로 들어봤습니다

01. 원인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 중 한가지 종류인 리노바이러스이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유전과 남성 호르몬이다.

02. 증상

감기의 증상은 알다시피 기침, 콧물, 미열 등이다. 남성형 탈모의 증상은 국제 표준 분류법이 있을 정도로 대부분 전형적인 형태로 진행된다.

03. 진단법

감기는 환자 본인이 감기라고 진단 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기관지염이나 폐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남성형 탈모의 진단은 의사의 시진(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과 문진(가족력이나 과거사 등을 환자에게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진단 할 수 있을 정도로 명료하지만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두피검사나 모주기 검사, 혈액 검사 등이 필요하다. 진단이 이처럼 쉽기 때문에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의 치료가 성행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문제는 남성형 탈모처럼 보여도 모두 남성형 탈모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꼭 의학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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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치료법

감기는 사실 근본 치료법이 없다. 단지 기침, 발열 등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치료법이고 대부분 1주 안에 자연 치유된다. 그렇지만 감기가 걸렸을 때 병원을 찾는 이유는 증상 완화를 위해서도 있지만 혹시 다른 병이 아닌가 하는 노파심 때문이기도 하다.

탈모도 마찬가지다. 탈모가 생길 때 그냥 탈모를 막아보려 할게 아니라 혹시 뭔가 문제가 될 수 있는 기저 질환이 있는지 먼저 검사를 해봐야 하는 것이다.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대중적인 탈모 치료만으로는 결코 좋아 질 수 없다. 남성형 탈모의 치료법에는 약물로는 피나스테라이드와 미녹시딜, 수술적 방법으로는 모낭군 이식술이 있다. 기타 여러 바르는 약들과 두피 관리 등이 있지만 국제적인 검증을 받은 것은 아니므로 효과가 어느정도 있더라도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는 없고 수술 등 메인치료의 보조 역할이 더 적합하다.

05. 예후

감기는 보통 2주 이내에 자연 치유가 된다. 2주가 넘으면 이미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의심해 봐야한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는 근본 원인이 유전이기 때문에 어떠한 치료로도 완치가 될 수는 없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까지 유전을 치료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모발이식수술을 제외한 모든 탈모 관련 약물 요법이나 두피 관리 등은 치료를 중단하면 수개월 이내에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 버리게 된다.

즉, 평생 치료를 받아야만 치료된 상태가 유지 가능한 것이다. 그렇지만 모발이식수술은 유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 모발을 이용하여 이식하기 때문에 일단 이식된 모발이 뿌리 내리게 되면 별 다른 치료 없이도 기존 모발의 탈모와는 상관없이 평생 반영구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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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탈모도 질환이 가지고 있는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탈모에는 여러가지 의학적인 원인이 있고 거기에 맞는 진단법이 있으며 진단에 따른 치료법이 있고 각 치료법의 성공률 등에 관한 예후가 존재 합니다.

옥건 원장님 같이 탈모를 전문적을 보는 의사 입장에서 보면 단지 아프지 않을 뿐이지 탈모는 감기나 맹장염과 다를 바 없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모발이식수술은 미용 수술이지만 분명 쌍커풀 수술 같은 미용 성형 수술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즉 다른 미용수술과는 다르게 질환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치료가 제대로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탈모가 진행 중인 분들을 환자라고 부르면 불쾌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법과 치료법이 있는데도 병원이 아닌 곳에서 시간을 낭비하다가 뒤늦게 오셔서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분들을 보면 탈모 치료에 대한 올바른 홍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자문: 옥건 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옥건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