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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건원장의 탈모 모발이식이야기 14화] 항암치료하면 머리가 빠지는 이유

[옥건원장의 탈모 모발이식이야기14화] 항암치료하면 머리가 빠지는 이유?

 

 

 

 

Publication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 뉴스 

 Data

 2011년 12월 28 금요일

 Subject

 항암치료하면 머리가 빠지는 이유?

 

 

 

 

[의사/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원장]   ▷기사원문보기

 

 

                

 

                 백혈병에 걸린 연약하지만 예쁜 소녀는 슬픈 드라마나 영황 등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단골소재이다.

                 항암치료라는 것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도 이런 매체등을 통해서 대충 어떤 것이라는 것은 알고있다.

             

                 항암치료는 보통 수술이 불가능한 케이스나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하더라도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 실행되는데 백혈병 같이 수술에 의한 종양제거가 불가능한 질환은 초기부터

                 항암치료와 약물치료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다.

 

                 보통 암이라고 하면 죽을 병이라는 정도 외에는 어떠한 병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암은 종양의 일종으로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뉜다.

 

                 쉬운 예로 사마귀 같은 것도 종양으로 종양이란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일컫는 말이다.

                 쉽게 설명하면 비정상적이더라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없으면 양성종양,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해

                 결국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을 가진 종양은 악성종양 즉 암이라고 한다.

 

                 항암치료의 근분 원리는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막는 것이다.

                 문제는 비정상적인 증식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증식까지 막는다는데 있다.

 

                 일반조직의 세포들은 평상시에는 증식하지 않고 주변 조직이 손상을 받았을 때만 치유를 위해 증식하는데

                 손톱, 발톱, 피부, 모발, 소화관의 점막 등은 평상시에도 세포 분열을 통해서 꾸준히 증식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런데 항망치료를 받게 되면 암세포 뿐만 아니라 이런 조직의 세포까지 증식이 중단되어 머리가 빠지고

                 구토와 복통 등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또한 항암치료가 끝난 후에도 최소 6개월 이상은 모발이 나오기를 기다려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모발을 이용하여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의 경우 초기에는

                 이식할 모발이 없어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항암치료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암치료만 성공하여 전신 건상 상태가 좋아진다면 늦어도 2년안에는 특별한 탈모치료 없이도

                 다시 예전의 모발을 되찾을 수 있다.

 

 

  

 

 

가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암이나 백혈병으로 인해 치료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빠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그들은 늘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료로 인해 빠진 머리카락은 스트레스가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빠진 모발은 6개월이상 머리카락이 나오길 기다려보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항암치료는 종양의 번식을 막기위해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증식만을 막이야 하는데 정상적인 증식까지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암세포 뿐만 아니라 조직의 세포까지 증식이 중단되어 머리가 빠지고

구토와 복통 등의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가끔 저희 옥건헤어라인에서도 항암치료로 인해 탈모 고민으로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항암치료 중에는 탈모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항암치료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암치료가 끝난 후 다시 탈모전문병원을 찾으셔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하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모발을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식할 모발이 없어서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분들의 답답하고 속상한 심정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탈모보다는 암치료에 먼저 성공하시는 것이 제일 우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항암치료로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에게 저희 옥건헤어라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에서는 모발이식과 헤어라인수술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께

의학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들로 홍보성 거짓 정보들로 혼란스럽지 않게

진실되고 올바른 정보를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