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건헤어라인 남성 탈모 모발이식 이야기
모발이식과 프로페시아 - 옥건 헤어라인 모발이식 센터
탈모와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이 탈모 치료제라고 할 수 있는데 탈모 치료제에 대한 이야기는 몇 번을 포스팅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같은 성분의 약들이 많이 나오면서 전립선 치료제를 잘라서 먹는 다는 분들은 드물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카피 약(약물의 특허 기간 만료로 여러 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은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구입을 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최근에는 조금 조금 더 저렴하게 처방 받아 드실 수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과 관련해서 모발이식 후에도 먹어야 하는가 등을 많이 궁금해하십니다. 이번에도 옥건 헤어라인의 옥건 원장님의 칼럼을 약간 편집해서 올려 드리려고 합니다. 궁금한 점이 해소되시길 바랍니다.
모발이식수술을 하면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복용 필요 없나?
탈모로 옥건 헤어라인을 찾는 남성 탈모 환자들 중에 97%는 유전에 의한 탈모라는 통계입니다. 유전적인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들이라면 모발이식수술과 프로페시아에 대해서 한번쯤을 들어보고 관심도 가져봤을 것입니다.
모발이식수술은 탈모 치료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모발이식수술을 하면 프로페시아는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가?'에 2010년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수술 분야 대상을 수상한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의 옥건원장은 모발이식수술과 프로페시아 복용에 관련한 조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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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에 의한 남성형 탈모의 경우 근본 원인이 유전이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유전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탈모를 근본적으로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지만 수술 외적인 방법으로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어느 정도 탈모의 진행을 멈출 수 있다.
프로페시아로 유전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유전에 의한 탈모 작용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계속 복용할 경우 탈모가 시작된 시점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문제는 복용을 중단하면 수개월 내에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것은 복용시작 시점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아니라 만약 10년을 복용했다면 10년치 탈모 방지 효과가 다 없어져 복용 안 한 것과 같이 그 동안 탈모가 안 일어났던 모발이 모두 빠진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약효의 중단은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하루 이틀 복용하는 것을 잊어버린다고 탈모가 다시 생기는 것은 아니다.
흔히 프로페시아만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모발이식수술을 제외하고는 모든 치료가 효과가 당장 있다고 하더라도 평생 계속해야 한다. 탈모의 근본 원인은 유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프로페시아보다 효과가 더 좋다는 모발이식수술을 하면 프로페시아의 복용은 중단해도 되는 것일까?
의학적인 대답은 '아니오'이다. 물론 탈모라는 것이 질환보다는 미용적인 측면이 강해서 수술하든지 약을 복용하든지 선택을 결국 본인의 몫이지만 탈모를 의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는 모발이식수술과 프로페시아를 같이 해야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로페시아는 탈모가 진행되는 기존 모발을 건강하게 예전 모습으로 돌려 놓아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모발이식수술은 탈모가 이미 진행된 부위에 본인의 건강한 모발을 이용하여 새롭게 채워 넣는 복구 차원으로 모발이식수술과 프로페시아, 각각 탈모 치료에 작용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발이식수술을 하더라도 수 년 혹은 십여 년 이상 지나면 모발이식수술을 하지 않은 부위에는 탈모가 진행되어 2차 수술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 프로페시아를 미리부터 복용하면 2차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프로페시아는 M자 탈모 부위, 즉 이마 쪽 헤어라인에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 굳이 프로페시아 뿐만 아니라 헤어라인 쪽 탈모에는 모발이식수술 이외의 다른 치료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옥건 헤어라인에서 말하는 탈모 자가 진단법
탈모는 호르몬 및 외부적인 환경, 개인 특성에 대한 섬세한 분석과 전문적인 소견을 바탕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각종 민간요법 및 미 검증된 치료, 확인되지 않은 시설에서 수술할 경우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를 통해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빠지는 양으로 탈모인지 확인하라!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할 때 하루에 50∼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루에 100개 이상(한 움큼 정도) 빠지면 탈모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부드러워지면서 많이 빠지면 탈모의 신호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위에서 탈모를 먼저 인식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분들은 항상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자문 : 옥건 헤어라인 옥건 원장[옥건 원장 칼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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