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국내 개발 모발이식기, 국제 학회서 큰 주목
2012년 10월 26일
▷ 옥건원장이 바하마에서 열린 제 20회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새로 개발한 모발 이식기를 설며하고 있다. /사진제공 = 옥건헤어라인의원
국내에서 개발된 모발이식기(일명 식모기)가 국제학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의 옥건 원장은 최근 바하마에서 열린 제20회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모발이식 후 생착률을 높이는 식모기 'OKT(Optimally Kept Transplanter)'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생착률은 모발 100개를 심었을 때 살아남는 모발의 비율을 말한다.
모발이식은 뒷머리를 한 가닥씩 채취해 탈모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식된 모발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이식된 모발을 살아남도록 하는 것이 수술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이번에 발표한 OKT는 모발의 이식 깊이를 정확하게 조절해 생착률을 높인다.
기존에 사용 중이 식모기는 개발된지 27년 됐다. 그동안 모발이식기술은 발전해왔지만 식모기는 초기 모델 그대로 사용돼 왔다. 옥건원장은 "오랫동안 모발이식기 연구가 외면돼 왔다"며 "이번 신모델 개발로 식모기 연구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모기 OKT는 현재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 출원 중이다. /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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