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옥건원장의 탈모 모발이식이야기 7화] 물위의 오리가 비상하는 원리와 떡지는 이유는 같다?

[옥건원장의 탈모 모발이식이야기7화] 물위의 오리가 비상하는 원리와 떡지는 이유는 같다?

 

 

 

 

Publication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 뉴스 

 Data

 2011년 11월 8일 화요일

 Subject

물위의 오리가 비상하는 원리와 떡지는 이유는 같다?

 

 

 

 

[의사/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원장]   ▷기사원문보기

 

 

               얼마전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평소에 모자를 안쓰고 다니던 연예인이 멋있는 패션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출연진들은 멋있다고 칭찬하자 그 연예인 왈 "머리를 안감아서요" 라는 것이다.

 

               원래 멋있는 연예인인데 머리를 못 감아 할 수 없이 모자를 써도 멋있으니 이래도 저래도 인물이 안되는

               평범한 사람들은 그냥 부러워할 뿐이다.

               머리는 외모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머리를 하루 이틀 안 감으면 외관상

               지저분해 보일 뿐 아니라 헤어스타일 내기도 어렵고 사람이 게을러 보이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머리를 안 감았을 때 머리가 떡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를 설명하려면 두피 구조에 대한 간단한 지식이 필요하다.

               머리칼의 뿌리는 계속 세포 분열을 해서 머리칼을 두피 위로 밀어내며 조금씩 자라게 된다.

               모발이 자라는 두피 표면 바로 아래에는 피지샘이 모발 옆에 있어서 기름을 만들어 내는데

               만들어진 기름은 모공을 통해 모발의 줄기는 타고 두피 밖으로 분비되게 된다.

 

               머리를 감지 않으면 분비된 머릿기름이 모발을 타고 계속 위쪽으로 흐르게 되어

               공기중의 먼지와 두피의 각질, 땀 등이 머리칼과 서로 엉켜서 비듬도 형성되고 머리칼이 떡지게 되는것이다.

 

               머릿기름 즉 피지의 분비는 남성 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는데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사춘기 때부터 피지의 분비량이 많아져 하루만 머리를 안감아도 쉽게 머리가 떡지게 된다.

               떡진 머리하면 머리 흐트러진 고시생들이 떠오르는데 머리를 자주 안감아서 그렇지만

               젊음을 공부에 투자하느냐 피지의 분비가 더 많은 원인도 있다.

 

               그렇다면 호수 위를 유유히 헤엄치던 오리가 하늘로 힘차게 비상하는 원리와

               감지 않은 머리가 떡지는 이유가 같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오리의 깃털은 포유류로 보면 털의 일종으로 깃털의 뿌리 부위에도 털과 마찬가지로 피지샘이 존재한다.

               오리의 피지샘은 포유류보다 잘 발달되어 있어서 피지샘에 분비된 기름이 깃털을 차고 올라가

               깃털을 기름으로 적시게 되어 물에 잘 젖지 않게 된다.

 

               오리가 물에 뜨는 직접적인 원리라고는 할 수 없지만 물 위에서 헤엄치던 오리가 물기 없는 가벼운 깃털로

               다시 비상하게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오리 등 기러기목 조류에 있어서 피지샘은

               없어서는 안될 고마운 존재이다.

 

               깃털과 모발, 생김새와 기능은 다르지만 피지샘에서 기름이 생성되어 피부 밖으로 분비되는 과정은

               동일한 것이다.

 

 

 

 

오리가 물 위에서 젖지 않은 깃털로 날 수 있는 원인과

우리가 머리를 감지 않으면 머리가 떡진것 같이 보이는 현상이 동일하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그럼 일단 두피의 구조부터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분명 배우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자..두피의 구조입니다.

기억이 나시나요??

 

우리가 머리를 며칠 감지 않으면 머리가 떡져 보이는 것 같은 현상은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피지샘'이라는 곳에서 만들어낸 기름이

우리의 모발을 타고 두피 밖으로 나와서 머리칼에 붙어 기름지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피지샘에서 분비가 된 기름은

사람에게는 머리를 떡져 보이게 하지만

오리에게는 오리가 비상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리는 대부분의 생활을 물에서 하기 때문에

깃털이 분명 물에 젖게 될 것입니다.

 

보통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물에 젖으면 대부분 무거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리는 깃털이 물에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가볍게 하늘을 날 수 있는것일까요?

 

오리도 우리와 같이 피지샘의 역할 때문에 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중에서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시면

오리가 물 위에서 가볍게 날 수 있는것을 이해하기에 쉬울 것입니다.

 

탄천이나 호숫가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오리들이

단체로 비상을 할 때 보면 정말 가볍고 빠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피지샘의 기름으로 오리는 비상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냥 단순한 머리카락 하나가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죠?

 

사실 머리카락의 경우에는

탈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아닌 이상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탈모의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머리카락 한올 한올을 목숨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탈모라는 것은 남성들의 고민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요즘은 여성분들도 환경적인 요인들과 스트레스 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희 옥건헤어라인에 상담이나 문의를 주시는 분들을 보면

남성분들도 많지만 여성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탈모를 가볍게 여기고 상업용 탈모 치료제가 부문별하게 생산이 되고

소비자들을 완치가 될 수 있을 꺼라는 말로 현혹시키는 현 상황은

탈모를 더 악화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탈모도 분명한 원인이 있는 질환입니다.

 

탈모를 가볍게 여기지말고 꼭 전문병원이나 전문의를 찾아서

상담 뿐 아니라 체계적인 치료가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에서는 모발이식과 헤어라인수술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께

의학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들로 홍보성 거짓 정보들로 혼란스럽지 않게

진실되고 올바른 정보를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