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과 탈모 이야기
모발의 모주기에 대하여 -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많은 분들이 탈모라고 하면 머리가 빠져서 안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고의로 병적으로 뽑지 않는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더라도 모발의 뿌리 부분은 두피 안에 계속 있기 때문에 다시 머리카락이 나오게 됩니다.
사실 모발이 다년생 풀과 비슷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어 잎과 줄기가 시들어도 뿌리 부분은 낙엽과 눈으로 뒤 덮인 땅 속에서 추위를 견뎌내고 봄이 오면 다시 파란 새싹을 틔우는 것은 모발이 빠져도 두피 속에 있는 모발의 뿌리부분에서 다시 모발이 자라나는 것과 정말 비슷합니다.
탈모가 없는 정상 모발도 다년생 풀처럼 빠졌다가 다시 나오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를 모주기라고 합니다. 모주기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로 나뉘게 됩니다.
모발의 모주기
성장기에는 모발이 계속 자라고 휴지기에는 모발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데 성장기에서 휴지기로 넘어가는 기간을 퇴행기라고 합니다. .
성장기는 보통 3~6년, 퇴행기는 3주, 휴지기는 보통 3개월 정도입니다. 정상 모발도 탈모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의학적으로 탈모란 단순히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아니라 모주기 중 성장기가 짧아지고 휴지기가 길어지는 증상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이식이나 탈모와는 반대로 제모는 모주기를 인위적으로 조작을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모근에 레이저로 손상을 가하여 모발을 약하게 해서 성장기는 매우 짧게 3개월 정도의 휴지기는 매우 길게 하는 것입니다.
모발의 성장기가 3~6년이라고 한다면, 기네스 신기록도 7m를 넘기지 않습니다. 이는 정상 모발도 주기적으로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수술 후 3주 즈음에 이식된 모발이 대부분 빠졌다가 수술 후 3개월 즈음에 다시 자라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는 이식된 모발의 주기가 새로운 모주기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가끔은 예외적으로 약간만 빠지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정상 모발의 휴지기가 평균 3개월 정도라고 봤을 때 이식된 모발은 이식되자 마자 휴지기에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간혹 인터넷 상에서 보면 모발이식 후 6개월이면 자라나올 모발은 이미 다 나온 것이라는 글이 있는데, 역시 드물게는 1년 후에 새로 자라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 이식된 모발은 외부의 충격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휴지기가 정상에 비해 많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발이식수술을 받았는데도 머리가 안자란다고 생각되는 분들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휴지기가 너무 길다면 옥건 헤어라인 모발이식 센터와 같이 탈모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에서 좀 더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의료자문: 옥건 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옥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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