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건원장의 탈모 모발이식이야기 5화] 삼손과 데릴라 그리고 모방버발의 힘

[옥건원장의 탈모 모발이식이야기5화] 삼손과 데릴라 그리고 모발의 힘

	Publication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 뉴스
	Data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Subject	삼손과 데릴라 그리고 모발의 힘
[의사/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원장] ▷기사원문보기 얼마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삼손과 데릴라 오페라가 공연되어졌다. 15년만의 공연이어서 그런지 빈 자리 하나 없이 관객은 만원이었다.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는 구약성서에 있는 이스라엘의 영웅 삼손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재구성한 것인데 삼손 역은 "호세쿠라"라는 유명한 테너가 맡았다. 성악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자이지만 세계 제 1의 테너가수 답게 정말 좋은 음색을 가지고 있었다. 삼손과 데릴라 대충의 줄거리는 이스라엘 민족이 팔레스타인의 지배를 받고 있을 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팔레스타인으로부터 해방시켜줄 영웅이 태어날 것이라는 게시에 의해 탄생한 아기가 삼손이다. 후에 삼손이 성인이 되어 타고난 힘으로 팔레스타인과 맞서 싸우는 이스라엘의 영웅이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삼손은 데릴라 라는 팔레스타인 여인과 사람에 빠졌는데 팔레스타인 인들이 데릴라를 매수해서 삼손의 힘을 알아내게 된다. 삼손의 힘의 비밀을 알아낸 팔레스타인들은 삼손의 머리칼을 자르고 두 눈을 도려내 옥중에서 멧돌을 돌리는 형벌을 내리게 된다, 그들은 자기들이 신을 이겼다며 축제를 벌이게 된다. 그들이 두려워했던 삼손이 초라해진 것을 보고자 수 많은 팔레스타인들이 모였는데 지붕에만 수천명이 있었다고 한다. 삼손은 마지막으로 원수를 갚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 후 신전을 떠 받든 두개의 기둥을 밀어서 무너뜨린다. 이제껏 죽은 팔레스타인인들의 수보다 많은 사람이 이날 죽었다고 한다. 삼손의 힘의 비밀을 무었이었을까? 다들 아시겠지만 삼손의 힘의 비밀은 태어나면서 한번도 자르지 않은 머리칼이었다. 자는 동안 머리칼을 잘린 삼손은 힘을 잃었고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되었다. 사실 의학적으로는 평생 모발을 자르지 않더라도 자라나는 길이에는 한계가 있다. 정상 모발도 길게 자라야 한 6년 자라고 일단 탈락되었다가 나중에 그자리에서 다시 나오기 때문이다. 아무튼 예전부터 남성의 모발은 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동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숫사자의 갈기가 숫사자의 힘을 보여주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같은 모발이라도 여성의 모발은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 모발이식과 헤어라인교정에 있어서 힘과 아름다움의 요소들은 반드시 반영 되어져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