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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건원장님과 병원이야기

[헬스코리아] M자탈모 원인을 알아야 치료할 수 있다!

 

 

 

[헬스코리아] M자탈모 원인을 알아야 치료할 수 있다!

2011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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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탈모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예전과 달리 40~50대 뿐만 아니라 20~30대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탈모의 형태는 남성에게서는 흔히 M자 탈모와 C자 혹은 U자형 탈모, 정수리 탈모, 말기 탈모 등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의 옥건원장을 통해서 M자 탈모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M자탈모는 흔히 아라비아 숫자인 3자 탈모라고도 불려지며, 남성 M자탈모의 근본 원인은 크게 유전과 남성 호르몬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탈모는 흔히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술, 담배, 피로 등으로 빠진다고 알고 있는데, 주된 원인은 아니며 가장 중요한 원인은 남성 호르몬과 유전 때문이다.

 

때문에 환경적인 원인이 제게 된다고 해도 탈모의 진행속도가 조금 늦추어질 뿐이지 크게 효과를 보기에는 쉽지 않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유전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끔 집안에 다른 사람은 모두 탈모가 없으니 유전으로 인한 탈모는 아닌 것 같다고 반문하는 환자가 종종 있는데, 가족 중에 모두 탈모가 있더라도 본인에게는 탈모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모두 정상이더라도 본인에게만 탈모가 나타날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탈모 유전자는 다 밝혀지지 않았고 여러 유전자가 탈모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그 형질 발현이 불규칙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유전에 의한 탈모인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인지는 전문병원에 와서 진단을 받고 거기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탈모 증상은 남성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사춘기 때부터 시작되어 보통 20대 중반쯤 되면 어느정도 헤어라인인 M자부위가 뒤로 밀려 보이는 느낌을 받게 된다. 흔히 군대에서 고생을 해서 탈모가 많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시기적으로 맞아서 그렇게 느낄 뿐이지 군대를 안간 사람도 탈모가 진행되기는 마찬가지이다.

 

탈모환자는 처음에는 모발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는 느낌을 받다가 더 진행되면 M자 부위 헤어라인쪽 모발이 가늘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자부위가 비어 보이는 것은 모발이 없어서가 아니라 모발이 차차 가늘어져서 그만큼 숱이 없어 보이는 것이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가는 모발이 솜털처럼 변해 모발이 없는 것 같은 상태가 된다.

 

탈모의 진행을 멈추거나 발모를 유도하는 방법은 없을까?

 

아쉽게도 M자 탈모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거의 없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옥건원장은 말한다. 유전에 의한 남성형 탈모의 경우 먹는 약인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치료약이 유일하다고 할 수가 있는데 이 약물은 헤어라인 쪽에는 효과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바르는 약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M자 형에서는 아주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대 의학으로선 유전에 의한 M자 탈모의 경우 아직까지는 모발이식수술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식도 탈모 초기에 하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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