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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건원장님과 병원이야기

[한국경제] 갱년기, 떠나가는 머리카락을 잡아라!

 

 

 

[한국경제] 갱년기, 떠나가는 머리카락을 잡아라!

2010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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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교육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인권 또한 신장되면서 최근에는 본래 자신의 나이를 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도 지난 세월을 짐작하게 하는 주름과 탄력을 잃은 피부를 보는 일에서만큼은 자유로울 수 없다.

 

게다가 갱년기까지 찾아오면 아무리 능력있는 여성이라도 폐경을 맞이하고 이에 따라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과 내부기관들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갱년기 중년여성들은 여러가지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우울증, 안면홍조, 어지럼증, 수족냉증, 수면장애 등이 있다.

 

그리고 또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탈모다.

 

일반적으로 탈모는 남성 호르몬이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남성 호르몬을 상쇄할 만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여성은 남성처럼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갱년기 탈모는 '정수리 탈모'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마에서부터 정수리까지 탈모가 이어지면서 남성 탈모에 비해 그 범위가 크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탈모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여성들의 사회적 특성 상 탈모라는 것은 여성들에게 엄청난 콤플렉스로 작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갱년기 탈모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 갱년기 탈모의 치료법 ★

 

 

1. 두피는 깨끗하게

 

두피의 상태만 깨끗하게 잘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탈모를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먼저 전문가를 찾아 두피의 상태가 어떤지 진단 받은 뒤 그에 맞는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도록 하며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머리감기와 두피관리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2. 기력을 튼튼하게

 

갱년기 여성 탈모는 갱년기가 오면서 내부기관의 기능이 저하(특히 신장)되면서 더욱 악화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갱년기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면 탈모로 우울해하고 풀 죽어 있을 것이 아니라 영양섭취를 충분히 하고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등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3. 탈모가 심할 경우, 전문 치료로 해결

 

탈모가 이미 눈에 띄게 일어난 상태라면 모발이식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옥건원장은 "탈모가 심한 경우라면 현대의학의 힘을 빌려 세월 앞에 힘 없이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을 붙잡을 수 있다. 그러한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모발이식수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옥건원장은 이어 "사람의 모발은 제각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모발이식수술에 앞서 무엇보다 환자의 모발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지금까지 수 많은 모발이식수술을 시행하면서 매 환자마다 다른 시술법을 적용해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