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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건원장님과 병원이야기

[한국경제] 20대 탈모인, 모발이식수술이 부담스러워?

 

 

 

[한국경제] 20대 탈모인, 모발이식수술이 부담스러워?

2009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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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 등 사회적인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20대 탈모환자가 사회문제가 되는 등 탈모 환자가 늘어가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탈모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탈모의 중요한 원인이기도 한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안 그래도 과도한 스트레스에 괴로운데 머리카락까지 성큼 빠진다면 스트레스와 탈모의 악순환이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인 탈모의 원인인 유전적 요인, 남성 호르몬의 과다분비, 노화 등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잦은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 과도한 헤어제품의 사용 등 후천적 요인이 현대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사실 탈모는 별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동반하지 않는다. 그러나 탈모는 심각한 콤플렉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본인의 나이보다 더 들어보여 대인관계에 위축되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

 

탈모인들은 결혼이나 취업에 있어 피해받는 경우가 많고, 학생들은 원만한 교우관계 정립이 어렵다. 탈모가 심하면 우울증에 인한 자살충동까지 느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탈모인은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천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다.

 

아직 M자나 O자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희망이 있다. 가장 확실한 개선 방법인 모발이식수술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약물치료는 효과가 일시적이지만 모발이식수술로 이식된 모발은 탈모가 잘 일어나지 않는 뒤쪽 모발의 특성 그대로 반영구적으로 두껍고 길게 자란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의 옥건원장은 "모발이식은 높은 생착률에 의한 환자의 만족도가 핵심이다. 때문에 이식수술 시 모근이 상하지 않게 분리하고 촘촘히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숙련된 모발이식팀을 기본으로 한 번에 많은 이식용 모근을 확보하여 수술하는 '메가세션'방법이 뛰어난 생착률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본인의 뒷머리 두피여분보다 무리하게 모근을 채취하면 피부를 떼어낸 자리에 흉터가 커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