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옥건원장님과 병원이야기

[문화저널] 탈모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탈모예방 생활백서>

 

 

 

[문화저널] 탈모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탈모예방 생활백서>

2009년 11월 5일

▶기사원문보러가기

 

 

 

 

현대인의 모발과 두피는 지쳐가고 있다.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물론 잦은 염색과 스타일링 제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모발과 두피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것. 때문에 탈모는 대부분 중년에 사직된다는 인식을 깨고 최근 젊은 층의 탈모도 부쩍 늘었다.

 

20대 초반인 장모씨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입시 스트레스를 남들보다 심하게 받은데다 최근 유행하는 왁스, 스프레이 제품등을 과도하게 사용한 결과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보통 중년의 나이에도 탈모가 진행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동반되는데 20대에 탈모가 시작된다면 그 고통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것이다. 탈모가 진행되면 외모적으로 자신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데, 이 때문에 대인관계에 소극적이 되고 성격도 어두워지는 등 다양한 문제점을 동반할 수 있는 것. 게다가 스트레스 자체가 탈모의 원인이 되는 만큼 탈모가 스트레스가 되고 스트레스가 탈모를 진행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그러나 초기 탈모로 의심되거나 유전적으로 탈모가 의심될 경우라면 매일 간단한 두피 마사지만으로도 지친 두피에 활력을줄 수 있다는 사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의 옥건원장이 전하는 간단한 두피 마사지법에 대해 알아보자.

 

탈모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두피 마사지.

두피 마사지는 두피와 두개골 사이를 두드리기, 누르기, 문지르기 등의 방법으로 혈액이나 영양분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1. 손가락을 이용해 정수리 중심으로 두피 전체를 골고루 눌러준다.

2. 손가락 사이에 머리카락을 끼고 살짝 잡아당겼다가 놓는 동작을 반복한다.

3. 손바닥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눌러 둥글린다.

4. 고개를 숙이고 목 뒤를 주물러 긴장을 완화시킨다.

5. 엄지로 후두부골을 문질러 지압한다.

 

 

★ 탈모에 도움이 되는 샴푸법

 

1.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헹군다.

2. 샴푸는 2회에 걸쳐 나눠서 한다. 처음에는 헤어제품과 모발의 먼지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가볍게 하고 두번째는 두피 세정용으로 간단한 두피 마사지와 함께 실시한다.

3. 깨끗이 헹군 뒤 타월로 적당히 물기를 제거하고 타월을 이용해 두피와 모발을 가볍게 누르거나 두드려 물기를 제가한다. 머리카락에는 자연건조가 좋다. 꼭 완전히 건조시킨다.

 

 

 

옥건원장은 "탈모가 의심되면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일단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이미 M자 탈모나 O자 탈모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식수술을 통해 탈모를 드라마틱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