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옥건원장의 탈모 모발이식이야기 12화] 모발이식 후 빠지 모발은 언제 다시 나올까?

[옥건원장의 탈모 모발이식이야기12화] 모발이식 후 빠진 모발은 언제 다시 나올까?

 

 

 

 

Publication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 뉴스 

 Data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Subject

 모발이식 후 빠진 모발은 언제 다시 나올까?

 

 

 

 

 

[의사/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원장]   ▷기사원문보기

 

 

                                  

                 일반적으로 탈모라고 하면 머리가 빠져서 안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일부러 뽑지 않는 이상 빠진 모발은 언젠가 다시 나온다.

                 머리칼이 빠지더라도 모발의 뿌리 부분은 두피 안에 살아있어서 다시 새 모발의 싹을 틔운다.

 

                 쉬운 예를 들자면 모발은 다년생 풀과 같다.

                 겨울이 되어 잎과 줄기가 시들어도 뿌리 부분은 낙엽과 눈으로 뒤 덮인 땅 속에서 추위를 견뎌내고

                 꽁꽁 얼어붙은 시냇물이 노래를 하기 시작하는 봄이 오면 황량한 대지에 파란 새싹을 틔운다.

 

                 탈모가 없는 정상 모발도 다년생 풀처럼 빠졌다가 다시 나오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를 모주기라고 한다.

                 모주기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로 나뉜다.

                 성장기에는 모발이 계속 자라고 휴지기에는 모발이 더이상 자라지 않는데 성장기에서 휴지기로 넘어가는

                 기간을 퇴행기라고 한다.

 

                 성장기는 보통 3~6년, 퇴행기는 3주, 휴지기는 보통 3개월 정도이다.

                 정상 모발도 탈모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의학적으로 탈모란 단순히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아니라

                 모주기 중 성장기가 짧아지고 휴지기가 길어지는 증상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그렇다면 머리를 자르지 않고 계속 자라게 놔두면 얼마까지 자랄 수 있을까?

                 현존하는 기네스 신기록도 7m를 넘지 않는데 이는 정상 모발도 주기적으로 탈락이 되기 때문이다.

                 모발이 한 달에 평균 1cm정도 자란다고 봤을 때 1년이면 12cm, 7m가 되려면 거의 58년을 길러야 하는데

                 정상적인 모주기로 봤을 때 이는 불가능하고 기네스에 올라갈 정도로 머리칼이 긴 사람은 모발 성장 속도도

                 빠르겟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든 성장기가 오래 지속되는 사람임이 분명하다.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수술 후 3주 즈음에 이식된 모발이 대부분 빠졌다가 수술 후 3개월 즈음에 다시

                 자라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는 이식된 모발의 주기가 새로 세팅되기 때문이다.

                 정상 모발의 휴지기가 평균 3개월 정도라고 봤을 때 이식된 모발은 이식되자 마자 휴지기에 들어간다.

 

                 간혹 인터넷 상에서 보면 모발이식 후 6개월이면 자라나올 모발은 이미 다 나온 것이라는 글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말로 드물게는 1년 후에 새로 자라나오는 경우도 있다.

                 수술을 통해 이식된 모발은 외부의 충격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휴지기가 정상에 비해 많이 길어질 수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면 다시 자랄까? 하는 의문이 들게 됩니다.

 

물론 머리카락은 다시 자랍니다.

뿌리 부분은 두피안에 살아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나는 것을 풀에 비교하기도 합니다.

(저희 블로그 메인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봄이 오면 새싹들이 땅을 뚫고 나오듯 탈모가 없는 머리카락도 풀처럼 빠지고 다시 자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것을 칼럼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모주기>라고 한답니다.

 

 

 

 

 

이런 모주기를 봤을 때 탈모는 단순히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아니라

모주기 중 성장기가 짧아지고 휴지기가 길어지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탈모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 머리카락 한올 한올을 목숨처럼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을 하는 병원들도 이러한 마음을 알고

내것처럼 소중히 여기고 절대 가볍게 여기면 안되는 것입니다.

 

 

 

 

 

만약 모발이식수술을 받으셨다면 수술 후에 궁금한 점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도 모발이식수술 후 빠지는 머리카락에 대해서 제일 궁금해 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원래 모발이식수술을 하게 되면 3주 즈음에 이식된 모발이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수술 후 3개월부터 다시 자라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식을 하면서 머리카락의 주기, 즉 모주기가 다시 새롭게 세팅이 되서 그렇습니다.

 

 

 

 

 

 

간혹 인터넷에서 모발이식수술 후 6개월이면 자라나올 모발은 이미 다 나왔다고 하는데

잘못된 내용이고 드물게는 1년 후에 새로 자라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면 수술을 통해 이식된 모발은 외부의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휴지기가 정상에 비해 길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내용들이 모발이식수술이나 헤어라인수술을 결심한 분들에게

더 큰 아픔을 주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수술을 하는 병원과 의료진의 진실과 양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탈모를 가볍게 여기고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일부 부도덕한 양심을 바로고쳐

탈모의 유일한 탈출구인 모발이식수술을 하신 분들에게

지금보다 더 낳은 삶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에서는 모발이식과 헤어라인수술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의학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들로 홍보성 거짓 정보들로 혼란스럽지 않게

진실되고 올바른 정보를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